양자 얽힘 상태에 두입자 중에 하나를 관측하면 다른 한쪽에 상태가 완전히 정반대가 된다. 명료한 과학적 사실이다. 이때 관측한 양자는 흡수되어 사라진다. 이때, 남아있는 다른 입자가 존재한다. 새롭게 2개의 얽힘 상태에 있는 양자가 탄생한다. 그리고 이 양자 중 하나를 이전에 남았던 양자와 얽힘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3개의 얽힘 상태에 놓인 양자 중에 새로운 양자 쌍 중에서 이전 양자와 얽힘 상태에 있는 양자를 관측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새롭게 탄생한 한쌍의 양자 중에서 이전에 하나 남은 양자와 얽힘상태에 있는 양자를 관측한다. 이러면 하나 남은 양자 상태는 완전히 반대 상태에 관측된다. 그리고 새로운 양자 쌍 중 남은 양자 상태도 완전히 반대 상태가 되는데, 이때 이 반대 상태가 된 양자와 이전에 남은 양자와 얽혀있었던 그리고 사라진 양자와 연결되는 기이한 현상이 관측되었다. 현재가 미래를 바꾸는게 아니라, 과거를 바꾸게 된다. 혹은 시간속에서 사라졌던 과거 양자와 현재 양자가 동시대에 연결되는 현상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
우리 세상은 양자로 이루어 졌다. 이 푸른 하늘과 구름, 아름다운 가옥과 사람들, 음악과 커피. 이 모든 것이 양자가 만들어낸 조화인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지나간 시간을 그 속에 존재했던 우리 자신들에게 닿을 수 없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속에 존재했던 우리와 우리 세상이 현재와 동시에 연결되어있다는 것이다.
빛이라는 오묘한 존재가 있다. 이것은 양자이다. 우리는 모두 양자이다. 빛과 우리는 이 세상에서 동일한 존재이다. 양자세계로 이루어진 우리 인간 몸과 세상 만물들이 모두 양자이다. 시간이 흐른다는 느낌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이 가진 완벽한 착각임이 밝혀졌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그저 인간 의식과 인식속에서 살아있을 뿐이다. 환상이며, 동화인 것이다. 우주안에서 모두가 모두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연결들과 관계들 속에서 만들어낸 조화와 음악인 것이다.
내 몸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전자기력으로 설명한다. 전자기력은 곧, 빛이다. 몸이라는 경계에서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것은 힘으로 전달된다. 그 힘이 빛, 중력, 핵력인 것이다. 물질을 구성하는 양자들이 힘을 전달하는 양자들과 조화를 이룬다. 질량을 부여하는 신의 입자인 힉스입자와 에너지가 양자화된 음향과 자기배열이 그것이다.
이 세상은 양자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양자이며, 빛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 연결되고 얽혀있다.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없다. 우리는 모두가 모두로 현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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